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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your eyes] 다이어트 성공과 인간의 승리

[Watch your eyes] 다이어트 성공과 인간의 승리
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사는 29살 intp입니다.

다이어트는 시행착오와 실패를 많이 겪었지만 올해 1월 96kg에서 9월 66kg으로 30kg을 감량했다.


다이어트를 한 이유는 정말 뚱뚱하고 못생겼기 때문에 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나를 미워하지만 누가 나를 좋아할까? 이 생각을 시작으로 제 자존감은 작년 말까지 바닥을 쳤고, 모든 것이 잘 풀리지 않아 매일 지옥 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고독의 절정에 이르러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삶을 포기하려던 순간 갑자기 생각했습니다. 내가 왜 포기해야 하지? 하지 점? 아직 해보지 못한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 그때 아파트 옥상에서 몇 번을 울었는지 생각만 해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ㅎㅎ 아무튼 여기서 슬픈 사연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날부터 정말 열심히 일하고, 성형하고, 다이어트도 하고, 자기관리도 열심히 했어요.
매일 같은 생각을 반복하고, 매일 운동하고, 매일 다짐하고, 매일 우유를 먹으라고?

네, 죄송합니다. 계속하겠습니다. 어쨌든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지만 열심히 하다보니 좋지 않은 상황과 나 자신도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저를 알아봐주셔서 요즘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에게 항상 저를 땡땡(내 이름)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많은 것이 변했고, 여러 가지를 통해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힘들때 응원해주시고 좋은 영향을 주셨던 분들...
평생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고 이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힘들 때 꼭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겨내세요
마지막으로 나의 딩건(매일 혼자 했던 말)과 흑역사와 현재의 사진을 보며 마무리한다. 아직 보여드릴것도 많고 할말도 많지만 최대한 요약해서 썼는데 나중에 제 근황이 궁금하시다면 인스타그램 아이디(닉네임)가 있어요!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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